태백시, 내년 좌석버스 성인요금 1700원으로 인하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각각 1350원‧850원으로 내려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성인 좌석버스 이용요금을 기존 2000원에서 1700원으로 내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노년층 교통비 부담 완화를 비롯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서, 좌석버스 요금을 시내버스 요금으로 일원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청소년의 좌석버스 요금도 1600원에서 1350원으로, 초등생의 요금도 100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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