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세경대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지역 대학인 세경대가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

5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세경대 국제회의실에서 이번 지정을 기념한 선도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2개 이상의 학과가 최소 2시간 이상의 치매 관련 교육을 정규교육 과정에 포함하고, 그 학과 소속 재학생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만 지정될 수 있다.

세경대는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에게 치매 파트너 교육을 완료했고, 중앙·광역 치매센터에서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인증을 받았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