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영동고속도로 졸음쉼터 승용차 전소…"번개탄 발화 추정"
인명피해 없어
- 윤왕근 기자
(평창=뉴스1) 윤왕근 기자 = 23일 오전 3시 12분쯤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월정 졸음쉼터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차량 내엔 운전자 등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 900만 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내 번개탄 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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