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무원 업무역량 강화’…강원도, 건설 품질관리 워크숍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신규 토목직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 품질관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4~25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토목직 신규 공무원들이 건설 현장에서의 품질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공공 인프라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건설 품질관리 기초교육, 품질관리 계획 수립 및 관리 방안, 품질시험 실습 등 건설 품질관리에 대한 법령, 이론, 실습 등의 전반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김동균 도 지역도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토목직 신규 공무원들이 도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도내 건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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