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북원여고 다목적실 보수 예산 22억 3400만 원 확보

박정하 국민의힘 원주 갑 국회의원. (박정하 의원실 제공) 2024.10.22/뉴스1
박정하 국민의힘 원주 갑 국회의원. (박정하 의원실 제공) 2024.10.22/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원주 갑)이 강원 원주시 북원여고 시설보수 예산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22일 '북원여고 다목적실 보수 사업'에 사용될 '올해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 3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북원여고 다목적실은 옥상 우레탄 방수 노후문제 때문에 비가 내릴 때 지붕과 창문 주변 누수가 발생하는 등 정상적인 수업 진행에 지장이 있다. 또 박 의원은 다목적실의 무대와 마루도 노후해 학생들이나 이용하는 주민이 다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시설 개보수 예산을 받기 위해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소통해 왔고,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북원여고 다목적실은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에게도 중요한 체육공간으로 시설 노후화에 대한 민원도 많은 만큼 시급히 보수가 필요한 곳"이라며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다양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