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비 집중하는 평창군…심재국 군수 2년 연속 교육 참여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날 충남 공주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심 군수는 작년 6월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지자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도 이수한 바 있다.

평창군 확인결과, 전국 자치단체장 중 두 번의 교육을 이수한 지자체는 현재까지 평창군을 포함 총 5개 지자체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은 재난 대비부터 수습, 복구에 이르기까지 자치단체장이 담당해야 할 핵심 임무와 재난에 대비한 기상정보의 이해와 활용, 전기차·배터리 화재에 대해 진행됐다.

심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를 재정비,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조금의 빈틈도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