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서비스 수도권역 협의체 정기회의’ 열어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이 22일 강원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수도권역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수도권역 국가산림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도권역 협의체는 서울·경기·강원 일부 지역에 위치한 산림복지서비스 관계기관 협의기구인데, 북부지방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춘천·홍천·서울·수원·인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기관인 국립춘천·횡성숲체원, 양평치유의숲, 하늘숲추모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산림복지시설의 안전한 이용과 효율적인 운영, 사회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 이용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보다 많은 국민에게 제공토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국가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과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