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지역아동센터 가족 등 800명 모여 명랑운동회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 31곳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한림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춘천시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는 전날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이용 아동 및 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퇴계틴즈의 ‘치어리딩 공연’, 릴레이 게임, 대동놀이 및 계주경기, 행운권 추첨 순으로 개최됐다. 또 올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돌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격려사에서“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미래의 주역인 만큼 어울림마당이 서로를 배려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한숙 춘천시지역아동센터 대표는 대회사에서“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든 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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