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추석 앞두고 11사단 격려 방문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강원 홍천군 주둔 육군 제11기동사단을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부대 방문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등 안보 위협 속에서 우리 국민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건 우리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추석에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할 장병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매년 산불 발생과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때마다 피해 복구 및 대민 지원 등 11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1사단은 군의 '우리 도민 운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해재난 지원, 지역주민 봉사활동 등을 적극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우수부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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