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원주소초 졸음쉼터 두 달 간 폐쇄

8월19일~10월18일 노후 화장실 교체
편의·방범시설 설치도 추진

강원 원주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원주 소초 졸음쉼터 자료사진. (한국도로공사 원주지사 제공) 2024.8.14/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원주지사가 오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영동고속도로의 원주 소초 졸음쉼터(강릉방향)를 임시 폐쇄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주지사는 쉼터 내 노후 화장실 교체 공사를 시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교체공사는 장애인을 위해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은 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 공사 기간 졸음 쉼터 이용객 편의시설(벤치 및 파고라)과 방범용 폐쇄회로(CC)TV, 비상벨도 설치된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