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해변 일원서 맨손 조개잡이‧버스킹 페스티벌

강원 강릉시, 주문진해변 일원서 맨손 조개잡이‧버스킹 페스티벌 개최.(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 주문진해변 일원서 맨손 조개잡이‧버스킹 페스티벌 개최.(강릉시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주문진해변 일원에서 맨손 조개잡이‧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7~28일, 8월 3~4일 열린다. 맨손 조개잡기 체험행사는 번호가 적혀있는 조개를 찾으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잡은 조개를 즉석에서 삶아 먹을 수 있는 조개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버스킹 페스티벌은 관객들이 바다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27일부터는 유명가수들의 초대공연이 이어진다.

서동원 주문진읍장은 “해수욕장 운영기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변 관광지와 더불어 주문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