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김광태 삼척시 도계읍번영회장 사외이사로 선임

17일 하이원그랜드호텔서 제32차 임시주주총회서

강원랜드가 17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2차 임시주주총회를 연 가운데, 이날 김광태 강원 삼척시 도계읍번영회장을 자사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강원랜드 제공) 2024.7.17/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김광태 강원 삼척시 도계읍번영회장이 강원랜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17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강원랜드의 제32차 임시주주총회가 열렸다. 이날 임시주총에선 김광태 도계읍번영회장이 비상임이사(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김광태 이사는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K-HIT(하이원 통합관광) 프로젝트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원랜드와 지역 간 연계 관광을 구축하는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또 현재 삼척시체육회 이사, 도계읍 개발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활동에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