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림면남녀새마을회,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 기탁

강원 평창군 방림면남녀새마을회가 9일 평창군청을 찾아 (재)평창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가운데, 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가운데)와 새마을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2024.7.9/뉴스1
강원 평창군 방림면남녀새마을회가 9일 평창군청을 찾아 (재)평창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가운데, 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가운데)와 새마을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2024.7.9/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 방림면남녀새마을회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했다.

9일 평창군에 따르면 방림면남녀새마을회는 이날 군청을 찾아 (재)평창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경민수·이영희 방림면남녀새마을회 공동회장은 “지역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며 꿈을 이뤄나가는데 이 장학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