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 개관… 6월3일부터 운영
평창종부고령자복지주택 내에 설치… 60세 이상 이용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이 29일 개관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은 평창종부고령자복지주택 내에 설치됐다.
이 회관은 837.12㎡ 규모로서 프로그램실과 다목적 강당, 건강증진실, 북카페, 구내식당 등을 갖췄다.
회관은 내달 3일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만 60세 이상이면 회원으로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 복지회관 운영은 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가 맡는다.
이효석 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에게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와 편안함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내 첫 고령자복지주택 내에 설치된 노인복지회관"이라며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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