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올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고등급 A 달성

45개 준정부기관 중 2위…작년 B등급보다 한 계단 상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올해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작년 실적)에서 최고등급(A)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B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심평원이 속한 45개 준정부기관 중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평가하고 A~D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심평원은 심사분야 중 내부통제 지원 분야에선 전체 준정부기관 중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3개 심사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인성 심평원 상임감사는 “경영이 곧 감사라는 생각으로 경영진과 함께 추진한 자율적 내부통제체계 구축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