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대표 향토기업 산돌식품, 창립 20주년 기념식

홍천 대표 향토기업 산돌식품 창립 20주년 기념식.(홍천군 제공)/뉴스1
홍천 대표 향토기업 산돌식품 창립 20주년 기념식.(홍천군 제공)/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 대표 향토기업인 ㈜산돌식품이 9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산돌식품은 2004년 2월 창립한 이래 20년 동안 놀라운 사업 확장과 매출 신장을 통해 도내 우수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백년기업(2023년), 강원중소기업대상 우수상(2022년),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우수프랜차이즈 선정(2021~2022년) 등 다수의 수상을 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산돌식품은 2016년 프랜차이즈 ‘33떡볶이’를 창업하고 6년 만에 200호점을 개점했다. 강원지역에 22개 매장, 서울‧경기 지역에 66개 매장 등 매년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산돌식품은 홍천군 제1호(강원 8호) 나눔명문기업으로서 해마다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무궁화장학금 기탁, 강원산불피해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홍천 대표 향토기업 산돌식품 창립 20주년 기념식.(홍천군 제공)/뉴스1

이날 기념식에서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무궁화장학금을 각 1000만원씩 전달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산돌식품이 관내 우수 중소기업으로서 기업 성장에 역량을 기울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원에도 솔선수범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홍천군에서도 기업들과 상생하며 지역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