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지역 장애인 염원 담긴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첫 삽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는 30일 속초시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은 속초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종합복지타운 조성’의 하나로, 5000여명의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서비스 제공과 자립지원을 위한 시설이다.

센터는 속초시 교동 668-87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76.72㎡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재활치료실, 상담실을 갖춰 내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