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올해 110억 들여 2974명 노인 일자리 제공
공익활동·취업알선·사회서비스·시장형 등 구분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올해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노인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은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2974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일자리는 △공익활동형(공공시설 자원봉사와 스쿨존봉사단, 노노케어 등) △ 사회서비스형(기분 좋은 빨래방, 교육시설 학습보조, 노인 맞춤 돌봄 보조 등) △시장형(희망카페운영, 디저트 제조 판매 및 꽃차체험 사업단 등) △취업알선형(구직희망 고령층 취업알선)이 있다.
최명서 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도록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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