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노조, 오는 20일 문막읍 취약계층 70가구에 도시락 배달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오는 20일 원주시 문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한다. 사진은 안내 홍보물.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2024.4.1/뉴스1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오는 20일 원주시 문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한다. 사진은 안내 홍보물.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2024.4.1/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오는 20일 원주시 문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조합원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원공노와 문막읍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한다. 조합에서 비용을 지원하고, 문막 자생단체가 준비한 반찬 도시락을 문막읍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하는 것이다.

전광규 원공노 홍보부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원공노는 상생의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