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본부, 지역인재 33명 신규 채용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정규직 6급 행원 33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하고,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매년 강원도에 연고를 둔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신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채용시장 활성화와 청년층의 경제적 고통 해소에 동참하고자 최근 3년간 역대 최대 인원인 100명을 공개 채용하기도 했다.
이번에 채용된 직원들은 일정 기간 연수를 거쳐 도 내 농협은행 각 영업점에 배치돼 현장 근무에 들어간다.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강원도에 연고를 둔 지역 밀착형 우수 인재를 선발·육성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지역은행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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