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원주' 3월호… 제105주년 3·1절 맞아 '기미년 원주의 함성' 주제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시 소식지 '행복원주' 3월호를 발간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3월호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기미년 원주의 함성'을 주제로 하는 내용들을 담았다.

'원주역사 그림책 시리즈' 첫 이야기로 1919년 부론 노림의숙 학생들의 만세 함성 이야기를 소개했고, '숭고한 자연,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국립공원공단의 이야기와 용머리를 닮은 용암리 마을 이야기,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상지여자중고교생들의 꿈, 살구꽃 핀 박경리문학공원과 박경리뮤지엄에 대한 내용도 실렸다.

그 외 창업스토리, 세무 상식, 언어치료사가 보는 말과 언어 등도 수록됐다.

'행복원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모바일로도 구독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전자책 형태로도 볼 수 있고, 점자책도 제공된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