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방문

도내 필수의료 확충 위한 현안 논의

보건복지부가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시설과 장비, 향후 운영 계획 점검을 위해 16일 강원대병원을 방문했다. (강원대병원 제공) 2024.1.16/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보건복지부가 16일 강원대병원을 찾아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시설과 장비,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날 보건복지부 유보영 질병정책과장을 비롯해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조희숙 공공부원장, 박희원 기획조정실장, 김성훈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관련 심혈관계 분야의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One Stop Heart Track’을 도입해 진료과정을 간소화하고, 심장혈관흉부외과와 심장내과가 협력해 중증환자 진료를 수행하는 심혈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안들을 공유했다.

이들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부족 상황에 따른 의료진 확보가 시급한 상황임을 함께 공감했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서 심뇌혈관질환 진료 네트워크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