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한 달 새 성금 1억 모아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도 영월군이 작년 12월 시작한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성금 1억여원을 모았다고 10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영월을 가치 있게!'란 슬로건 아래 전개된 이 캠페인엔 기업·단체·주민들의 기부 문의가 이어져 현재까지 1억2600만원의 성금이 기탁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기부자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캠페인 기간에도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 기부 참여는 오는 31일까지 영월군청 주민복지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 창구와 모금계좌 입금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신용카드로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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