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예정지 예고…12월 이의신청

북산면 내평리 산50임 외 14필지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예정지를 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예정지는 북산면 내평리 산50임 외 14필지로 산사태 및 토석류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연 2회 이상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에 대한 이의신청은 12월 21일까지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산림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관리, 사방사업 및 대응체계 구축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