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원주시・강원TP, 첨단 글로벌기업 유치 나선다

6~8일 부산 벡스코서 '2023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참가
홍보부스 공동 운영…부론산단·문막 외투지역 집중 홍보

6~8일 부산 벡스코서 열리는 '2023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홍보 포스터. (원주시 제공) 2023.11.6/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도,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가 부산에서 열리는 투자행사를 통해 첨단 글로벌기업 유치에 나선다.

원주시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투자 홍보 행사로, 글로벌 투자자들과 정부 고위 관계자, 국내외 기업들이 교류하는 비즈니스 행사다.

원주시는 강원도, 강원TP와 함께 기업 유치 홍보부스를 공동 운영, 기업유치전에 뛰어들 방침이다. 특히 최근 착공한 부론일반산업단지와 도내 유일의 외국인 투자지역인 문막 외국인 투자지역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실질적인 외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각오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가 추진하는 각종 경제정책과 함께 풍부한 개발 자원 등을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홍보할 것”이라며 “원주가 첨단산업의 메카이자 글로벌 투자의 최적지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