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강원대 내 향토학사·국제생활관 입사 추천자 모집

(양구=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내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와 국제생활관에 입사할 추천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은 내년 1월 10일까지 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이번에 군에서 배정받은 선발인원은 향토학사가 28명(남 16명, 여 12명), 국제생활관은 8명(남 4명, 여 4명)이다.

입사 자격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군민의 자녀 또는 본인 중에서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등록 예정인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 등이다.

또 고교 3학년 내신 성적 상위 20% 이내 신입생, 최종 2개 학기 평점 평균 B 학점 이상 재학생, 고교 재학 중 전국대회 3위 이상 입상경력의 예체능 특기 입학생,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수급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다.

양구군은 신청자가 선발인원을 초과할 경우 생활수준과 성적 등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내년 1월 19일 강원대 학생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