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우산동 아파트 화재…2명 연기흡입
- 한귀섭 기자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지난 18일 오후 11시 35분쯤 강원 원주시 우산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1분만에 진화됐으나, 집에 있던 2명이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파트 내부 2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7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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