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칠현제례 봉행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제47회 정선아리랑제가 시작됐다.

15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날 정선군 남면 거칠현사당에서 제47회 정선아리랑제의 칠현제례가 봉행됐다.

칠현제례는 성공적인 정선아리랑제 개최와 정선군 발전 기원, 정선아리랑의 근원 설화에 등장하는 칠현들의 애국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칠현제례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47회 정선아리랑제는 15일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