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병원 신규 간호사 405명 채용 접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뉴스1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전국 보훈병원의 신규 간호사 채용이 진행된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3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보훈병원에서 근무할 신규 간호사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중앙보훈병원 184명 △부산보훈병원 50명 △광주보훈병원 50명 △대구보훈병원 35명 △대전보훈병원 51명 △인천보훈병원 35명 등 전국 6개 보훈병원의 405명이다.

내년 간호사 면허 취득 예정자 247명과 간호사 면허 소지자 158명을 구분해 모집한다. 또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만 지원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간호학 90문항, 한국사 10문항),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공단 채용지원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성적 70%, 면접성적 30%을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결정된다.

감신 이사장은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공단의 책무를 다할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