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비에 나선다.
태백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추석 연휴 시작 전인 9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는 공터, 나대지,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의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의 방지를 위해 대형유통시설 등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건강식품 등 명절 기획 상품 등과 관련한 집중단속도 벌일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쓰레기 수거 일을 지정·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9월 10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모두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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