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임직원들, 급식봉사 참여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옥이 이사장(왼)과 임직원들이 30일 오전 원주 밥상공동체사회복지관에서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원주 밥상공동체).2014.6.30/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figure>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옥이 이사장과 임직원 20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 오전 원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원주지역의 어려운 이웃 250여명을 위해 따뜻한 점심을 직접 만들어 십시일반 준비한 수박과 함께 대접했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봉사와 나눔문화 확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사회지도층인사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지도층인사 사회공헌활동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사회지도층 인사를 한명씩 초청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 12월에는 봉사에 참여한 모든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위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원창묵 원주시장, 채병두 원주시의장, 김홍제 누가의료기 대표이사, 정기현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봉사에 참여했다.

김옥이 이사장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원주로 이전해 임직원들과 함께한 첫 봉사활동"이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더욱 솔선수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hoyanar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