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

이날 토론회에는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전북발전연구원, 대학교 수 등 13명의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패널들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정된 148건의 시책 중 단계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건의 시책을 중심으로 문제점과 대안 등을 제시하며 열린 토론을 벌였다.

신규시책으로 선정된 7건은 ▲내장산 오토캠핑장 설치 ▲전통상업 점포 발굴 육성 ▲내장산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자전거 도로 야광 LED 바당등 설치 ▲귀농인 교육농장 ▲모발일 패션단지 조성 ▲시민과 함께 천변 꽃밭가꾸기 사업 등이다.

김생기 시장은 "새롭게 발굴된 시책들이 정읍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공무원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고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