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다가구주택서 70대 쓰러져 숨져
- 신준수 기자
(남원=뉴스1) 신준수 기자 = 22일 오전 6시 29분께 전북 남원시 동충동의 한 다가구 주택 2층 복도에서 70대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자신이 거주하던 건물 2층에서 쓰러져 있던 A 씨(70대)를 옆집에 사는 주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고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평소 지병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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