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양계장 화재 병아리 4만여마리 폐사…50대 업주 화상
- 신준수 기자
(남원=뉴스1) 신준수 기자 = 19일 낮 12시 13분께 전북 남원시 운봉읍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양계장 주인 A 씨(50대)가 손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병아리 4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1시간 35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onmyj03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