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 우수기관 '장관상'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군 농협을 대상으로 농업생산력 유지·증진과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완주군은 유기질비료(3만1000톤)와 토량개량제(2964톤) 농가 공급·살포, 비료 적정사용을 위한 토양검정·처방, 유기질비료 품질 검사, 친환경농자재 지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지역농협, 농가가 토양환경 개선과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력해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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