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개교 77주년 식수기념행사 개최 “올해 도약하는 원년”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개교 77주년을 맞은 전북대학교가 1일 기념식수행사를 가졌다. 대학본부 앞 발전기원탑 인근에서 열린 행사에는 양오봉 총장과 보직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심은 나무는 한 줄기에서 같은 크기의 여러 가지가 뻗어 나오는 소나무인 ‘반송’이다.

참석자들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새겼다.

양오봉 총장은 “개교 77주년을 맞은 올해는 우리대학이 더욱 혁신하며 발전하는 도약의 원년”이라며 “우리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의 위상을 확고히하고, 세계적인 글로컬 대학으로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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