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완주우석전망대서 개강식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이 개강했다.
11일 우석대학교 23층 완주우석전망대에서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개강식이 개최됐다. 개강식에는 유희태 군수와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이경애 의원, 이홍기 우석대 산학협력부총장,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은 완주군과 우석대가 함께하는 관학 협력사업이다. 주민들이 지역대학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원예심리상담사 △바둑&체스지도사 2개의 자격증 취득과 △약초치유교육 △민화 △서예 △완주 문화탐방 4개의 교양 과정으로 꾸려졌다.
강의는 우석대학교 본관 20층에 마련된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평생학습이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함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