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빌라 옥상서 타일 작업 70대 추락해 숨져…경찰 조사

8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18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빌라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A 씨(70대)가 10m 높이에서 떨어졌다.(전북소방 제공)2024.10.8/뉴스1
8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18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빌라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A 씨(70대)가 10m 높이에서 떨어졌다.(전북소방 제공)2024.10.8/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전주의 한 빌라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7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18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빌라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A 씨(70대)가 약 10m 높이에서 떨어졌다.

당시 A 씨는 타일 작업 후 폐기물 등을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