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전북자치도 소방기술 경연대회 1위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손주섭·김성순)가 전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정읍소방 제공)2024.9.13/뉴스1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손주섭·김성순)가 전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정읍소방 제공)2024.9.13/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손주섭·김성순)가 전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기술 연마로 소방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여 현장에 강한 의용소방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올해는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3000여명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기술경연 종목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3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한상호 정읍남성의용소방대장 외 19명의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최경천 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고생한 선수단과 옆에서 지원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읍의용소방대가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