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340회 임시회 폐회…추경 등 19개 안건 처리

11일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폐회하고 있다.(의회제공)2024.9.11/뉴스1
11일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폐회하고 있다.(의회제공)2024.9.11/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는 11일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포함한 총 19개의 안건(원안 가결 18, 수정가결 1)을 처리했다.

장종민 의장은 폐회사에서 “전국적으로 응급실 의료대란이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응급시설이 없는 임실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비상 의료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지 꼼꼼히 살펴 모두가 훈훈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