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한국쓰리축과 업무협약…JB스마트오토론 이용 고객 확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6일 국내 대표 특장‧가변축 제조업체인 ㈜한국쓰리축과 마케팅‧금융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전북은행 제공)/뉴스1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6일 국내 대표 특장‧가변축 제조업체인 ㈜한국쓰리축과 마케팅‧금융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전북은행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6일 국내 대표 특장‧가변축 제조업체인 ㈜한국쓰리축과 마케팅‧금융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전북은행과 한국쓰리축 간 공동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 장성군 한국쓰리축 공장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쓰리축 김창도 부사장과 전북은행 언택트영업본부 정동필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출과 상호 이익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성화는 물론 지속적인 시너지 발굴을 통한 고객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협약을 계기로 JB스마트오토론을 이용 고객층을 확대하고, 상용차와 관련해 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JB스마트오토론은 차량 구매 시 간편하게 대출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빠르고 유연한 대출 한도와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은 "이번 제휴로 JB스마트오토론을 이용하는 한국쓰리축 고객들에게 보다 유리한 오토금융 상품을 제공해, 오토금융을 상용‧특장차와 연계한 금융서비스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쓰리축은 2004년에 설립된 이후 20년 이상 특장 및 가변축 제조 분야에서 탁월한 업력을 쌓아온 기업으로, 국내 물류 산업의 중대한 축을 담당하는 특장차 제조업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