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 객관적 검증한다" 완주군 발전위원회 위촉
분야별 전문가 10인 구성, 용역 결과 논의·검증 역할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 발전위원회가' 출범했다.
완주군은 24일 '완주군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발전위원회는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조직됐다.
위원들은 △임필환 완주군 산림조합장 △정완철 통합반대추진위원회 대표 △성도경상생발전네트워크 대표 △김중기 전북대 식품유통학과 교수 △김천홍 우석대 혁신사업단 교수 △고선옥 우석대 아동사회복지학과 교수 △최광수 전북교수연구자연합회장 △고영삼 전북녹색환경기술센터 부장 △이희수 전 완주군 기획예산실장 △박형윤 한아름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10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앞으로 통합 관련 용역과 연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농업과 교육, 복지, 행정 등 분야별 쟁점 사항에 대한 용역 조사 내용에 대한 논의·검증 과정을 통해 객관적인 정보를 군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희태 군수는 "발전위원회를 통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분야별 쟁점 사항 검증과 평가, 다른 지역 통합사례 효과 분석 등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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