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김제 참기름 제조공장서 불…참기름 2600ℓ 소실

22일 오전 3시 40분께 김제시 한 참기름 제조공장서 불이 나 1시간 35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2일 오전 3시 40분께 김제시 한 참기름 제조공장서 불이 나 1시간 35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김제=뉴스1) 장수인 기자 = 23일 오전 3시 40분께 전북자치도 김제시 연정동의 참기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일부(300㎡)가 타고, 참기름 약 2600ℓ와 각종 기계류 등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비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1명의 인력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1시간 35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