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문한 전춘성 진안군수, 의원들 만나 현안사업 지원 요청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는 진안군은 17일 전춘성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농해수위 이원택 의원, 법사위 이성윤 의원, 보건복지위 박희승 의원, 산자위 오세희 의원, 법사위 조배숙 의원, 정무위 한창민 의원 등 진안군에 연고를 둔 국회의원과 전북 국회의원 7명을 만나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전 군수는 △진안고원 스마트팜 조성 △지덕권 산지약용작물 특화 산업화 △진안군 양수발전소 유치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진안군 미래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 될 사업들이다”며 “진안군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 진안을 이끌어갈 역점사업들로 지역발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며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로 활력 넘치는 진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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