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청렴 리더십으로 조직문화 바꿔야”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주문했다.
15일 오후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제2차 회의가 개최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추진단에는 교육감과 부교육감, 국장, 감사관, 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2024년도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을 보고하고, 청렴도 향상 및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의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개선 전략과제는 △참여형 의사결정과 소통 강화로 창의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 △청렴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계약 제도·관행 발굴(조사)·개선 △지속 가능한 전북교육청형 청렴생태계 구축·운영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은 교육감인 저를 비롯해 간부님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청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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