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전북도의원, 군산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점검

오는 2028년까지 국비 67억원 등 총 134억원 투입

김동구 전북자치도의원(오른쪽 세번째)이 군산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의회제공)@024.7.4/뉴스1

(군산=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김동구 의원(군산2)이 군산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구 의원과 정성이 전북자치도 정성이 농촌사회활력과장, 정기호 군산시 농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마을 주민위원장이 함께했다.

군산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는 위해 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주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에 정주여건 개선과 친환경농업 보호를 위해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국비 67억원 등 총 134억원이 투입된다.

김동구 의원은 “성산면은 친환경 농업의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으나 우드칩공장, 창고 등 위해 시설이 점유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정비 과정에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하게 귀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