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전주점, 5일부터 'CYC USA 빈티지마켓' 행사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미국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빈티지 의류 상품이 상륙한다.

전주점은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6층 이벤트홀에서 'CYC USA 빈티지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CYC 코퍼레이션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300평 규모의 프리미엄 빈티지 매장을 운영해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명소로 유명하다.

행사 기간 'CYC 코퍼레이션'이 준비한 폴로와 타미힐피거, 리바이스, 파타고니아, 칼하트 등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의 빈티지 의류 1만여 점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상품 6점을 구매하면 낮은 가격 3점을 무료로 주는 '3+3'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MZ세대들이 스트리트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판매 현장을 창고형 빈티지 매장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미국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빈티지 의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