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백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기부

17일 김학수 법무법인 백제 대표변호사(왼쪽)가 전춘성 전북자치도 진안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2024.5.17/뉴스1
17일 김학수 법무법인 백제 대표변호사(왼쪽)가 전춘성 전북자치도 진안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2024.5.17/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7일 법무법인 백제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학수 대표변호사는 “진안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좋은 뜻을 담아 장학재단에 후원하는 모습을 보고 동참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동참해주신 법무법인 백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해주시는 장학금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법무법인 백제는 1996년 개업한 후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