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공약이행완료율 48.7%, 2023년 공약이행 목표달성 100%
공약이행 필요재정 확보율 40.5% 전국 평균 24.9% 보다 월등

최경식 전북자치도 남원시장./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발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경식 시장이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최 시장의 SA 평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최우수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90여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약이행완료, 공약목표 달성도(2023년도), 주민 소통, 웹 소통, 선거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남원시의 종합 평점은 83점을 넘어섰다.

민선 8기 남원시는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해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 중 20건을 완료하고 21건을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이행 완료율은 전국 평균 34.3%보다 월등히 높은 48.7%로 평가됐다. 2023년 목표달성율은 전국 평균 89.6%보다 높은 100%이며 공약이행을 위한 필요재정 확보율은 전국 평균 24.9%보다 크게 상회한 40.5%로 나타났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2년 연속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며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