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진면, 강준희씨 등 면민의장 수상자 4명 선정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 강진면은 강준희 씨 등 면민의장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자는 공익장 강준희 씨(65), 문화체육장 김왕중 씨(56), 효열장 구순이(68·여)‧오동환 씨(55) 등이다.
강준희 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진면 부흥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김왕중 씨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강진면 체육회장직을 맡으며, 지역 내 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했다.
구순이 씨는 5년 전 경운기 사고로 크게 다친 후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다.
오동환 씨는 결혼 후 현재까지 홀로 계신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셔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면민의장은 27일 열리는 제15회 강진면민의 날 대축제에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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